톰보이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방만의 대가 2022. 8. 28. 05:09

𝐇𝐀𝐑𝐑𝐘 𝐏𝐎𝐓𝐓𝐄𝐑 : 마법 같은 1년 📕

"올여름 가장 무더웠던 하루가 저물고 있었다. 프리빗가의 커다란 정사각형 집들 위로 나른한 침묵이 내려앉았다.☁"

해리와 네빌의 생일이 있는 7월엔
마법 세계의 어떤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

《해리 포터》 원작 속 명장면들과
일러스트 에디션에서 가져온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담긴
《마법 같은 1년》에 하루에 한 장면씩 꺼내볼 수 있는
호그와트의 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해리 포터와 함께하는 《마법 같은 1년》으로
매일매일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맞이해보세요.🦉🪄

🎂HAPPEE BIRTH DAE 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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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검은색 코트 주머니에서 살짝 찌그러진 상자를 하나 꺼냈다. 해리는 떨리는 손으로 상자를 열었다. 안에는 초록색 아이싱으로 '생일 축하한다 해리'라고 쓴, 크고 끈적끈적한 초콜릿 케이크가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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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거세고 맹렬하게 불어닥치던 밤, 낡은 오두막에서 해그리드에게 생일 축하를 받던 해리의 모습을 기억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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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7월 31일은 해리의 생일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날엔 다양한 버전으로 《해리 포터》 책을 만나보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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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마의 화려한 일러스트와 개성 넘치는 종이 팝업물이 담긴 <해리 포터 미나리마 에디션>부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리 포터》의 명장면이 화려한 일러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마법 같은 1년>,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짐 케이의 매혹적인 이미지로 가득한 <해리 포터 일러스트 에디션>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법 세계의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책들을 곁에 두고 해리의 생일을 기념해 보세요!🪄

쪼람쥐

해리포터 안본사람 있어?? ( 그건 바로 나!!!)
책도 영화로 안봤는데...
병원쌤이 전권 다 있다고 해서 책 빌려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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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안에 귀트영 있다?!💜

원서에서만난표현 4번째

[원서에서 만난 귀가 트이는 표현]
정리하고 있오요💜

해리포터와마법사의돌
열살까지 자신이 마법사란 걸 모르고 자란 해리
호그와트 마법학교 입학에 설레기도 하지만
잘 할 수 있을지 부담되기도 해요
게다가 이 세계에서는
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니
그 부담감이 얼마나 컸을까요?🙏

퓨어 마법사 가문? 출신 론이
자신 보다 그리 유리한 출발은 아니란
사실에 안도하는 해리🪄

✨유리한 출발!✨
어떻게 표현할까요?!

피드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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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든 영화든 한 번 봤던 것을 다시 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몇 년 전 굉장히 좋은 감상을 가지고 있던 어떤 영화를 다시 보니 감상이 확 달라진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아쉬움이 남아 다시 읽고 싶어도 꾹 참으려 한다. (+이렇게 쓰니 바로 전에 쓴 글과 충돌이 되는데.. 인생의 90%종이책으로 독서했던 내게 e-book이 주는 독서 경험은 아직 뭔가 부족하다.)
내 기억으로는 마법사의 돌을 세 번째 읽고 있는 거다. 초등학생 때, 대학생 때, 그리고 지금. 언제 다시 읽어도 ‘아 진짜 별로다. 내가 이걸 왜 좋아했지?’라는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는 시리즈.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로운 지혜와 유머를 엿볼 수 있다.
지금 다시 읽어 보니 주인공들의 용감함에 찬탄하는 것에 더해 조금 씁쓸함이 혀에 맴돈다. 어릴 때는 분명 주인공들의 행동과 생각에 많이 공감도 되고, 이입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분리된 채 책을 읽고 있다. 호기심이 많고, 용감하고(좀 무모하기까지 한), 에너지 가득찬 그런 인물들에 내가 대입이 되지 않는다. 나이를 정말 먹었구나. 먹고 있구나. 생각이 든다.
어릴 때 읽으면서는 어떤 문장이 반짝 거렸는지 모르겠다. 서른 살인 지금은 아래 부분에서 눈이 멈췄다.

“해리……. 넌 정말 훌륭한 마법사야.”
“너만큼은 아냐.” 헤르미온느가 놓아주자 해리는 매우 당황해서 말했다.
“내가?” 헤르미온느가 말했다. “그깟 책이 다 뭐라고! 좀 똑똑한 게 뭐! 훨씬 중요한 것들이 있잖아. 우정과 용기와……. 아, 해리, 조심해야 해!”

우리 헤르미온느 정말 사려 깊고 영리하다!

고백하자면 마법사의 돌부터 불의 잔은 3번씩, 불사조 기사단은 4번, 혼혈 왕자는 2번 읽었는데 아직 죽음의 성물은 한 번도 못 읽었다. 영화도 못 봤다. 심지어 집에는 죽음의 성물 책도 있는데 말이다 이번에는 꼭 끝까지 다 읽으려고 한다..! 이미 결말과 반전까지 다 아는데 무슨 의미인가 싶어도…. 이제는 안녕!

덧붙여 새로 번역된 책은 처음 읽는데 이미 너무 익숙해 바꾸지 못한 명사들까지 다 바뀌었어도 좋았을 거 같다. 셰이머스는 괜찮고 허마이어니는 안 괜찮나. 7권까지 읽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았을까?

제릴 투디말고 쓰리디로 만들어조 이놈드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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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6.(금) 밝은옥돌독서기록

🎇 Harry Potter and the philosopher’s stone

여름방학과 잘 어울렸던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한창 해리포터가 유행일 때,
해리포터 안 읽은 1인…ㅎㅎ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도 안봤더라고요?!
이번에 원서 읽으면서 번역본도 영화도 다 챙겨봤어요.
그래서 즐거움이 배가 되었네요!

이렇게 여러번 접하다보니,
해리, 헤르미온느, 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인물들에도 눈길이 가더라고요.

특히, 마지막에 네빌의 용기에
덤블도어 교수님이 점수 주실 때..
울컥했어요 ㅠㅠ
(예상하지 못한 장면이라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마법같은 세상 속 이야기.
그 안에서 우리 사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교훈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 북클럽을 통해
함께 읽는 것에 대한 즐거움, 좋은 점 많이 느낄 수 있었어요.
내가 발견하지 못한 부분, 내가 몰랐던 이야기를
다른 분들을 통해 알 수도 있었고요.
그리고 같은 부분을 각자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였는지
나누는 시간도 참으로 소중했습니다.

특히나 클하 나눔을 몇번 참여해보니…
더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해리포터 읽고난 여운을 더 오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금술사북클럽 보라연금술사들 스토리텔 오디오북클럽 민뿔소클럽장 해리포터 해리포터와마법사의돌 연금술사청독미션
완청완독 완청증명서

다음 미션북은
The Socrates Express 입니다.

북커버 곱게 씌워 미션 시작 기다리고 있을게요~~

.
15년 전에 산 해리포터 전집을
민서가 읽기 시작했다...🥹
먼가 뿌듯..ㅎㅎㅎ
커 갈수록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서 좋다가도
좀만 천천히 커줬으면 하는 마음..🥲
슬기로운방학생활
해리포터와마법사의돌
귀찮다고 표지 벗김 🤣
-언젠간 원서로도 읽는 날이 오기를^^;;

“가장 어두운 시간에도 행복은 존재한단다. 불을 켜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말이야.”
- 해리포터 -

다다의1일1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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