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지리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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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지난 65년 이상 유례없는 평화의 시기를 누려왔다. 비록 우리 앞에는 여전히 극복해야 할 문제와 난관이 있지만 해답은 그것밖에 없다. 평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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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곳은 국가들 간의 또 다른 전쟁터로 바뀔지 모른다. 다른 나라에 대한 공포 때문이든 탐욕 때문이든 싸움은 시작됐다. 하지만 북극은 또한 다르다. 즉,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제로섬 방식의 게임이 얼마나 게걸스러운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고 있다. 부분적으로 지리적 결정주의에 기반을 둔 신념이 인간 본성과 결합해서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 것을 방해한다는 주장은 나름의 근거가 있다. 하지만 현대 기술이 우리를 ‘지리라는 감옥’에서 탈출 시켜준 사례들도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을 만든 것은 우리 자산이기에 이 새로운 세계화 시대에 그 기술을 북극에서 기회를 얻는데 사용할 수 있다. 인간 본성의 탐욕스러운 부분을 극복한다면 우리 모두에게 득이되는 ‘그레이트 게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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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같은 새로운 지리적 현실은 기회임과 동시에 도전이다. 지구 온난화는 사람들의 대규모 이동이라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몰디브를 비롯한 많은 섬나라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물속에 잠길 운명이라면 너무 늦기 전에 이곳을 떠나야 하지만 그 여파는 그들이 피시한 나라에까지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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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공간에서 집단적 및 협력적 미래와 인간을 연계하려는 노력은 상상만 해도 멋진 일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구 바깥에서도 패권을 노리는 경쟁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 많은 위성들이 텔레지번 방송이나 일기 예보만을 위해 거기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다른 나라를 감시하고 누가 무엇을 가지고 어디로 움직이는 지켜본다. 미국과 중국은 지금도 레이저 기술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이 기술을 군사적으로 이용해서 두 나라는 우주 공간에서 경쟁국들의 무기를 무력화하는 미사일 시스템을 확보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 두나라 말고도 우주에서 싸워야 할 때를 대비하는 기술 선진국들이 많다. 우리가 별에 도착했을 때 우리보다 한 발 앞서 온 도전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을 것이다. 그때가 되면 그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 러시아나 미국, 중국인의 자격으로가 아니라 인류의 대표로서 우주를 방문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는 중력이라는 족쇄만을 겨우 풀었다. 게다가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마음속에 갇혀 있다. 타인에 대한 의심과 자원을 탐하는 원초적 경쟁이 형성한 틀 속에 말이다. 우리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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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과 환경이 만든 그리고 인간이 나눠놓은 경계선. 임의로 경계를 나누어 놓은 것 때문에 일어난 중동의 분쟁, 아프리카의 문제. 지리의 이점을 위한 동맹이나 각 국가의 관계. 지리적 축복으로 부강함을 누리는 나라들. 지금 중국의 움직임. 러시아 전쟁의 이유 그리고 다시 오려는 신 냉전시대.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었다.
“책선물”
무엇이든 선물은 좋지만,
책선물은 특히 마음 설레게하는 뭔가 있어요. 새책 냄새 너무 좋지 않나요?
‘지리의힘’ 일편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편이 나왔군요.
그리고 혹시 ‘코스모스’ 책을 들일 계획이 있으시다면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꼭 양장본 선택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과학의 열쇠’는 중고등학생에게 정말 좋은 책입니다.
책선물 책 북 책추천 지리의힘 지리의힘2 팀마샬 코스모스 코스모스양장본 칼세이건 죽은경제학자의살아있는아이디어 토드부크홀츠 과학의열쇠 로버트M헤이즌 제임스트레필 모두소장용책입니다
격리생활기록
월요일 코로나 확진되어 일주일간 격리했다. 집순이와는 거리가 멀고 며칠 입원해본 적도 없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는 일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일은 하지 못하니 뭐라도 해야할 거 같아서 생활 원칙 따위를 만들어 지켜보려 했는데, 중반 이후로는 컨디션이 저조해 잠만 잤다. 몸이 덜 아프다고 설칠게 아니라 쉬어야 했던 거였다. 애초에 요양을 슬기로운 방학생활로 착각한 내 탓이 크다.
뭐라도 하고 있어야하는, 일이든 생활이든 관계든 뭐든지 다 잘하려고 하는 내 성질을 좀 돌아보게 된다. 좀 내려놓고 살자😩
일주일 잘 쉬었고, 이제는 잘 회복해서 복귀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
건강합시다💓
1.3.5.6. 먹은 것들. 나머지 끼니도 거의 비슷하게 먹음. 비타민 섭취를 위해 과일을 엄청 많이 먹었는데, 자두 설탕뿌려 구워먹은게 참 맛있었다.
2. 컨디션 좋을 때 지리 공부 좀 해봄. 이게 다임ㅋ 그래도 이 책이 서아시아 이해하는데 꽤 도움되었다. 지리의힘
4. 컨디션이 좋았던 그날 요가도 하고 명상도 함. 이게 다임 ㅋㅋ
7. 초등학교때 방학 생활 시간표만큼은 항상 야심만만하게 작성했다. 당연히 한번도 지킨적은 없다. 이번에는? 사람이 어디 변하나ㅋㅋ
경원식당조식메뉴
올라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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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인 위치나 거리가 비단 세계사에만 영향을 미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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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의 힘 ] - 팀 마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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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자갈자갈
2022년6월도서 공통도서 정치사회
지리의힘 팀마샬
책읽는올라프
북토크라는걸 했다.
방학특강 내용이 너무 좋아서
부모님들과도 나누고 싶더라
급하게 준비한거라 PPT도 넘 단순해서
아쉬움뿐이지만...
칭찬받아서 막 춤추고 싶었네? ㅋㅋ
개학후에 성인 수업을 준비중이라
파일럿으로 해보았는데
역시 만만치않다.
세상사는 지식들 함께 나누고픈 마담들
살롱드비스타로 오세용
시언당북토크
이름은아직...
지리의힘
알면알수록재밌는지리세계사
낼한국가는거실화
살롱드비스타
비를 기다리며
지리의힘과 대치중
손그림 비는언제올까 지리의힘 책이안넘어가요 완독할수있을까 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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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블하듯 집구석 세계여행하듯
지루한듯 아닌듯 지구한바퀴 🌍
출간했을 때 그때 시점으로보면 예언서 같기도한📚
지리의힘
풍수지리설
Geopolitics
팀마샬
열심히 공부 중(?)
지리에 약한 사람이 지리의힘2 읽는다고 욕본다. 그래도 아이 보라고 사놓은 지구본 덕을 본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지리의힘1 만큼 좋은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읽어야지.
책읽는중 지리의힘 책📖 책읽는사람 북📚 완독목표
비오는날 비 카페 글 글쓰기 메모 아티스트웨이 모닝페이지 아티스트데이트 독서 지리의힘 공부 팀마샬 성공 시 책 치유 건강 감사 사랑 💕
중학교도서관추천도서
✔️중학교 도서관에 학부모 출입 가능해서 너무 좋은 1인 입니다.
그림책도 있고 읽고 싶은 책이 한가득 이라서 밥안먹어도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그럼, 오늘도 열독하는 하루 보내세요
👋👋👋👋👋👋👋👋👋👋👋👋👋
책읽는엄마
학교옆우리집 너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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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빌린책 기록 (반납 2주뒤)
지리의힘
오만과편견
선량한차별주의
토선생거선생
해녀엄마
📖지리의 힘
“그 나라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가 세상의 흐름을 바꾸었다” ⠀
📕중국이 현재 큰 힘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미국이 세계강대국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유럽이 미국처럼 큰 힘을 가질 수 없었던 이유, 가장 큰 충격을 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이유 까지 모두 ‘어디에 그 나라가 위치해 있는지’로 귀결된다.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와 맥을 같이 하는 책이였기에 한두번 읽는 총균쇠 덕에 아주 조금 수월하게 읽었다. 지리적 위치 라는 단어 자체는 그냥 교과서에만 존재하는 단어였고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총균쇠-지리의 힘 까지 읽다보니 지리적 위치의 힘이라는 운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읽은 책이였고 이 계정의 목적 또한 첫 종강 후 책 조금 읽어보자 의 이유로 만들었고 목표를 하나 둘 이루어 나가길 💗🫶🏻❗️
책 지리의힘 팀마샬
오늘 18709걸음
한끼는 건강식 먹고
한끼는 칼로리폭탄먹기
떡볶이와 튀긴만두는 못참지..
( 냉동실뒤지다 언제산건지모르는
만두 발견해서 핑계김에 떡볶이먹음ㅋㅋ)
작은아들 영어학원 레벨테스트기다리며
오래간만에 혼커타임~♡
우리큰아들 말대꾸하길래 벌로
핸드폰,닌텐도,노트북 압수했더니
지리의힘 읽다가 잠듬...
20220818
만보걷기 걷기습관
운동 다이어트걷기 다이어트
매일만보걷기 걷기다이어트
매일만보 다이어트운동
하루만보 매일걷기 매일운동
런데이 달리기 걷뛰
아들맘 아들둘 두아들
오운완 런린이 만보
캐시워크 걷기 러닝 캐만챌
떡볶이 독서
나는 피해갈줄 알았지 ..
미각부터 스리슬쩍 맛탱이가 가더니 감기몸살인줄 2틀을 더 앓고 병원에 갔다 미련하게 ......
성혁이 '풉'
친동생 'ㅋㅋㅋ' 를 시전!
격리포함 2주간 강제 셧다운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곡작업은 전혀 할수가 없고
사놓고 방치해둔 서적들 재독 및
완독하기로 플랜짜고 실행개시.
(와중에 책 뭐부터 볼지 일정 짜고있는
나 스스로에게 현타 😱 )
일단 몸이 내몸이 아닌거같은
이질감 계속
역시 인간은 본인이 아프고 깨져봐야
소중한게 뭔지 알고 느끼는게 있음.
이게 약먹고 격리가 끝나도
일정기한 체내에 남아 있다고 함.
나는 멀티가 안되는 사람인데
그간 너무 달려왔던것도 있고
컨디션 회복차 8월 조금은 숨고르며
가기로 결정!
뵙기로한분들 많은데
한분한분 연락드리기 어려워
근황도 전할겸 피드로 올립니다 ㅠ
회복후 건강히 만나요~~~~
저는 괜찮아요 ...... 정말 찐
체력은국력
보기만해도배불이거시행복인가
사마천사기
형이상학
자유론
군주론
지리의힘
소크라테스의변명
왜살아야하는가
간만에 북
지리의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지리의힘
팀마샬 좋은책추천 사이 별밤록
필사 손글씨 이쁜글씨
[내가읽은책] 책 한 권으로 세계 곳곳의 역사와 지정학을 손쉽게 훑어주는 책.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 일본,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인도/파키스탄, 북국을 다루는데,
한 챕터에 한 국가를 할애한 다섯 나라 중 한국이 있는 것을 보며 기분이 묘했다 (그렇다, 한국 사람이 아니고 영국 사람이 쓴 책이다).
예전에 세계경제포럼(WEF)의 Global Agenda Council 활동을 할 때도, 대부분의 나라들이 Regional Council에 소속되어 있을 때 한국은 몇 안 되는 Country Council이었고, 논의의 많은 부분을 북한 이슈에 할애했었다.
지리와 지정학적 관점에서 특별함을 갖는 한반도. 우리에게 이건 위기일까 기회일까.
독서 책 지리의힘 prisonersofgeography timmarshall book reading geography geo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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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을 전공했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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