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죽이고 싶은 아이

방만의 대가 2022. 8. 21. 20:15

퇴근길.
도서관 문 닫기 전에 가야된다.
슬기로운 독서생활.
재미있는 책들.
찾는책이 없다.ㅠㅠ
대신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부터 읽을지 행복한 고민.🤔🤔
.
.
우리동네 도서관 함월도서관📔
책고르는재미가쏠쏠
퇴근후
산책을듣는시간 정은장편소설
나의눈부신친구 엘레나페란테
죽이고싶은아이 이꽃님
내가서홀했던것들 흔글
목요일퇴근길 곧장 나의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고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중학생
(책 좋아하는 친구들은 당연하고)

긴 책을 읽을 수 있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읽어라
읽어라
읽(  ̄ ▽ ̄)어라!

하지 않아도
소문 듣고 읽고
"우와 재미있어요!"
했던 책들
책탑

죽이고싶은아이
남매의탄생
아몬드
달러구트꿈백화점
구덩이
세계를건너너에게갈게
수상한진흙
우아한거짓말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
시크릿박스
손도끼
트루먼스쿨악플사건
방관자

초등 고학년이 읽을 수는 있지만
작가님 의도 이해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이려면
사실은 중등에게 더 추천합니다.

아니, 벌써 2022도 절반이 지났다고요...?😮
상반기 (취미) 결산 보고서 상신드립니다.

🧶막내사원의 그림판일기🎧

새해 목표를 물어보던 그림판일기 바로 다음이 상반기 결산이라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네요.

여러분은 이번 상반기, 무엇에 가장 많은 에너지(=시간과 💸)를 쏟으셨나요? 저는 ‘뜨개질과 오디오북’이었던 것 같습니다. 완성된 옷마다 어떤 콘텐츠를 들으며 떴는지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더욱 의미가 있답니다😆

남은 2022도 알차게 엮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취미 뜨개질 오디오북

.

진실은 사실 그대로인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것인지.

죽이고싶은아이 이꽃님 우리학교 책 bookstargram

Fact is simple

[이번주에 들어온 책 - 3탄] 3탄까지 신간 소개하는 건 처음이네요. 아하하하! 요즘 눈길을 끄는 재밌는 책이 왜 이렇게 많은지...
책방 스텝의 정성스런 손글씨와 함께, 신간도서 소개 3탄 시작합니다!

1. 목요일에는 코코아를
강변의 벚꽃길에 자리한 <마블 카페>에서 나온 한 잔의 코코아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도쿄와 시드니를 연결하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12가지 사연과 마음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구원한다'는 띠표지의 말에 이끌려 들여놓았답니다. :)
다음주에 책방지기가 읽어보려고 콕 찜해둔 책입니다. :)

2. 죽이고 싶은 아이
한없이 착했던 여고생이 쓰레기 소각장에서 죽은채 발견되고, 절친이라고 소문난 여고생이 용의선상에 오릅니다.
학교 관계자와 가족, 절친과 절친의 가족, 방송국 PD와 변호사, 편의점 주인과 여고생의 엄마는 각기 다른 온도와 시각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고 해석합니다.
다들 자신이 보고 싶은 각도의 프리즘으로 세상을 내다보고 판단해 버리는 거죠.
어쩌면 진실에 진정한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은 아주 소수일지도 몰라요.

❣️와닿았던 문장❣️
- 진실이요? 백번 천번도 넘게 말했습니다. 전 아니라고요. 아무도 안 믿더라고요. 그때 깨달은 게 하나 있습니다. 세상은 진실을 듣는 게 아니구나. 세상은 듣고 싶은 대로만 듣는구나.
- 서은과 주연은 친구였을까, 아니면 친구를 가장한 불공정한 관계였을까. 사람들 말대로 주연은 악마일까. 주연의 거짓에 속고 있는 건 아닐까. 아니, 설령 주연의 말이 모두 진실이라고 해도 기억해 내지 못하는 그 시간을 어떻게 믿을 수 있지?

+) 함께 읽을 만한 책
[앵무새 죽이기]와 유니게의 [원 데이블 식당] 추천합니다!

3. 독고솜에게 반하면
"한 사람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우리가 너무 쉽게 포기하는 건 아닐까?"
소문과 편견, 첫인상과 속단을 넘어 한 걸음 다가가는 용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 함께 읽을만한 책으로는 [체리새우 : 비밀 글입니다] 추천합니다!

4. 무지개 곶의 찻집
상실과 실패, 좌절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커피와 음악으로 위로받고 격려받는 작은 까페 이야기입니다.
바다냄새 가득한 벼랑 끝 그 까페에서의 시간을 통해 다시 세상으로 나갈 작은 용기를 충전해가죠.

❣️와닿았던 문장❣️
(p.53) 인간은 누구나 살아가는 동안 여러 가지 소중한 것을 잃지만 또 그와 동시에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얻기도 하지요. 그 사실만 깨닫는다면, 그 다음부턴 어떻게든 되게 마련이에요.”
(p.105) “망설여질 때 로큰롤처럼 살기로 하면 인생이 재미있어지지. … 늘 자신을 설레게 하는 쪽으로 가는거야. 다소 위험이 따르더라도 말이야. 사람이란 뜻밖에 잘 쓰러지지 않거든. 열심히 하기만 하면 절실히 필요할 때 반드시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주지.”
(p.254) 과거를 그리워하는 건 자신이 살아온 여정을 받아들였다는 증거가 아닐까? 괴로웠던 일까지 포함하여 여태까지의 인생을 통째로 긍정하기 때문에 너희는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그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거란다. 겹겹이 쌓아온 과거의 시간이 바로 지금의 너희니, 과거를 그리워한다는 것 자체가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

+)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선미슈퍼 추천합니다!

5. 사치스러운 고독의 맛
너무 애쓰지 않으면서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드러내보이는 에세이입니다.

❣️와닿았던 문장❣️
- 소설가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탈 것'을 만드는 사람이 아닐까. 소위, 문예창작물이라는 것은 종이 위에 독자의 마음을 태워 미지의 세계로 데려가는 마법의 양탄자와 같은 것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는 탈 것을 만드는 '제조사'다. 임원에서 말단사원까지 혼자 도맡아 하는 초 영세기업.
- 자유롭고 멋지게 사는 사람들이 가진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첫째, 고민하지 않고 생각한다. 둘째, 후회하지 않고 반성한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최민석 작가님의 고민과소설가 추천합니다!

책방구름산책 큐레이션서점 소설과에세이 힐링소설 힐링에세이 광교호수공원 책과커피 광교서점 수원책방 목요일에는코코아를 죽이고싶은아이 독고솜에게반하면 무지개곶의찻집 사치스러운고독의맛 동네서점

광동중학교 학교도서관
광동책숲 책사랑반

책사랑반 친구들에게
순차적으로 책을 전해 줄 예정입니다.
여섯 가지 책이 도서관에 한~박스 있어요.
그 중 되도록 읽고 싶은 걸로 드릴게요🙏

책을 읽으며 사회성과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요 우리❤️

불편한편의점 죽이고싶은아이
아몬드 세계를건너너에게갈게
훌훌 행운이너에게다가오는중

간식 없는 책톡 vs 책톡 없는 간식 🤣⁠
인생은 딜레마의 연속이니까⁠
우리 재밌는 게임 한 번 해볼까요?!⁠

책톡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책⁠
<아몬드>와 <죽이고 싶은 아이>의 상황을 보고⁠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해보시오!👀⁠

선택과 책임은 당신에게 있다는 것!⁠




책톡 죽이고싶은아이 아몬드 밸런스게임

쌤! 비오는 날 정말정말 잘 먹었습니다.
책도 재밌게 봤네요.
힐러이시지만 진짜 힐러이십니다.
.
독후감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소설 속 죽은 인물 언급하기 싫어서 패스
죽이고싶은아이
뽀더널싱
스타벅스

중학생 권장도서 같이 읽기.

20220813
방학필독도서
두근두근내인생
우연한빵집
죽이고싶은아이
반납완료

책이야기

두 책의 공통점…
책을 덮으며 ‘내가 뭘 읽은 거지?’ 라는 생각을 했다는 것.

한 책은 충격적이라~ 한 책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아서 책을 덮고도 잠시 멍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둘 다 충격적이고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웠구나. ^^

죽이고싶은아이
공생자행성
오늘의책

마음 아픈 요즘 왕따현실! 실제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음 좋겠지만 책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다고 하니 가슴 아픈 라떼인..ㅜㅜ 죽이고싶은아이 용기없는일주일

죽이고 싶은 아이/ 이꽃님

-

모두가 그렇다고 할때, 아니라고 의심하는 일은
생각보다 불편하고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평화롭게 모두의 의견에
동의하고 그렇다고 생각한다.
특히 범죄에 대한 일이라면 더욱 그렇다.
하지만 내가 심판을 받는 입장이 되었다고
했을 때에는,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이 훨씬
더 절망스러울 것이다.

내가 한일이 아님에도 모두가 "네가 한 일"
이라고 손가락을 세웠을때 나는 얼마나 나를
믿을 수 있을까. 처음에는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억울할 것이고
화가 날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나를 믿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부터 나 자신을
의심하기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주연이는 끝까지 자신의
결백을 말할 수 있었을까.
당신은 여전히 주연이가 못마땅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이 소설을 읽는 내내
주연이를 '미워할 만한 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죽이고싶은아이 이꽃님 우리학교 하루를담다 삼천포 책 책소개 사색 산책 청널공원

밀레서적 베스트 셀러로 되어 있어서,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읽기 시작했다.

너무가 막막하고, 슬픈내용의 소설이었다. 학교에서 한 아이가 죽음으로, 단짝 친구였던, ‘주연’을 수사하면서, 발생되는 내용이다. 수사를 통해서, 사람간의 시기, 질투, 욕심 등이 너무나 잔인하게 나타났다. 정작, 주연의 마음속을 살펴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아이의 마음을 보는 그런 아빠가 되자.

독서노트 죽이고싶은아이

5월에 읽은 책

내일은내일의해가뜨겠지만오늘밤은어떡하나요 승관추천
달러구트꿈백화점2 - 2권은 1권만 못하다는 편견을 깼다 1권보다 더 재미있게 읽은 책
죽이고싶은아이 - ‘팩트는 중요하지 않아. 사람들이 믿는게 더 중요하지’ 이꽃님작가👍
독고솜에게반하면
모범생의생존법 - 감정이입해가며 재미있게 읽은 책 황영미작가 내 마음속에 저장💕
북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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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기상 인증 6월21일차
캐미챌3기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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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끝.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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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워크 미라클모닝 자기계발 챌린지 캐미챌3기 에밀리_기록 새벽기상챌린지 새벽기상인증 새벽기상 6월514챌린지 모닝독서 아침책읽기 10분독서 틈새독서 죽이고싶은아이_이꽃님 죽이고싶은아이

7월 독서 결산 정리📝

7월은 갑자기 추리소설이 끌려서 주구장창 추리소설만 읽었다.
읽은 책 중에서 '죽이고싶은 아이'는 다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죽이고싶은 아이'로 알게된 이꽃님 작가님은 단순히 킬링타임용 추리소설이 아니라 상황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분인 것 같이서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될 것 같다.

읽기만 하다가 기록해보자 싶어서 시작한 북모리는 직관적이라서 좋다. 이렇게 기록 습관들여서 나중에서 책에서 감명받은 내용도 공유할 수 있을 정도로 글쓰기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다.

8월엔 가득 찬 독서달력을 만들어야지💪🏻

7월독서 독서 북모리 기록하기 글쓰기
가면산장살인사건 죽이고싶은아이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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