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수제맥주와 맛있는 피자가 있는
양재천카페거리맛집
양재천이 보이는 테라스석도 있고
수제맥주 종류도 다양하구 분위기도 좋아서
늘 웨이팅있는 양재천 핫플이에요!!
호피덕 가면 고르곤졸라피자 꼭 먹기🤙
치즈가 어마무시하게 많이 들어있고
담백한 패스츄리도우도 바삭바삭~
꿀 찍어먹으면... 아주그냥 존맛탱이에요❤️
짭쪼롬한 페퍼로니피자도 맥주랑 찰떡!!
저는 시나몬 팡팡 뿌린 코젤다크 와 함께🍻
피맥하고 양재천 산책 코스로 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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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업순대국 (3.7/5.0)
🍚 궁물 ★★★
🍚 순대 ★★★★
🍚 고기 ★★★★
🍚 반찬 ★★★★★
🍚 청결 ★★
🍚 친절 ★★★★
바쁜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사회적거리두기 가 없어진 지도 꽤 지나 부쩍 저녁 약속이 많아진 요즘입니다 정신없이 월화수목을 보내고 나면 금요일부터는 주말 모드로! 회사에서는 야근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웬만하면 약속도 잡지 않고 일찍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시간을 갖는 거죠 아니면 때로는 한 주동안 고생 많았던 스스로를 위로하며 여유로운 혼밥타임 물론 메뉴는 국밥으로요ㅎㅎ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바람이 국밥을 부릅니다😎 귀갓길에 양재천길 옆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춘업순대국에 들렀습니다 양재동의 다른 가게들보다 자주 찾는 곳은 아닌데 어수선한 금요일 저녁을 차분하게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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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노력파! 두 단어로 바꿔 본다면 ‘정성 가득’ 이라 할 수 있어요 가게 입구에는 나름의(?) 소파 대기석도 있고 카운터에 붙어 있는 “불편하셨던 점은 주인장에게, 칭찬은 주변분들께 말씀해 주십시오”라는 문구에서도 진심이 보입니다 돌솥밥은 없지만 정성스레 준비된 숭늉으로 입가심~ 세련되거나 화려하지는 않지만 주방에서도, 홀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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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악간 헐렁하긴 하나 간이 잘 맞는 토종순대(꼬다리 포함 3알) 맛 좋고요 쫄깃하고 얆은 고기도 고퀄입니다 국물은 보통이에요 좀 구수하고 밥을 말면 좋은 짭짤한 맛도 있습니다 무난하게 먹기에는 괜찮습니다 뜨끈한 뚝배기 안 고기는 대부분 머릿고기 부위입니다 그리고 부속이 많이 들지 않은 국밥에 오소리감투 몇 조각이 먹는 재미를 더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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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찬들을 잘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배추김치는 보기보다 간이 좀 세지만 과일 향이 혀 끝에 쓱~ 풍기는 깍두기가 별미입니다 간장보다는 춘장에 절인 듯한 향을 풍기면서 단짠단짠 맛을 내는 양파장아찌가 국물과도 잘 어울려요 양파장아찌는 조금만 더 익으면 조금 시거나 물컹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는데 그 직전에 딱 잘 익은 식감이 괜찮았어요 밥과 국물을 절반 정도 먹고 다대기를 조금 더한 후 나머지 밥을 말려는 찰나 드디어 숭늉이 나왔어요 그릇에 깔린 맛보기 누룽지와 고소한 맛이 우러난 숭늉이 주는 만족감이 색달랐습니다 흔히 맛볼 수 있는 그런 숭늉이 아닌 진짜 누른 밥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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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팁 💡
다대기 조절을 잘 해야 했어요 국물 베이스 자체가 싱거운 편은 아닌데 다대기에서는 매콤한 맛과 동시에 짠맛도 느껴집니다 작은 술로 많아야 한 숟가락 정도만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걸쭉한 스타일을 원하신다면 잘 녹은 맵짠한 다대기 위에 들깨를 많이 넣어 맛의 균형을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겠어요 오랜만에 그리고 편마늘이 있어 국물에 3조각 담가 봤습니다 반찬으로 먹으면 매운 맛이 있지만 국물을 만나면 고소함으로 균형을 잡아주는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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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이어진 양재천길 건너 이웃한 골목마다 분위기가 다양합니다 춘업순대국이 있는 길에는 여유로운 밥집들이, 바로 옆 골목으로 건너가면 유럽 노상카페st. 힙한 펍 , 그 골목 안쪽에는 비오는 날 처마 밑을 연출한 천재 사장님의 전집 ‘혜주네’도 유명합니다 그나저나 어쪄죠~ 맛난 국밥집 많은 양재동 맛집 소개를 일단락하고 말죽거리 테마를 준비해야 하는데 이 근방 소개 드리고 싶은 가게가 너무 많아 거를 타선이 없다는ㅎㅎ 참고로, 같은 상호를 쓰는 판교, 평택의 춘업순대국과 양재 춘업순대국은 서로 관련 없는 가게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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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랑 핫플 호피덕에 다녀왔다
Hoppy-hop의 풍미가 있는
Duck-덕후의 줄임말. 그래서 호피덕!!이란다
근데 넘 웃긴건 우리 둘다 알쓰다😆😆
뭐가 뭔지 모르지만 난 그래도 여기 왔으니 맥주 한잔 시키고
친구는 레몬에이드로(여기 레몬에이드도 착즙이라 맛있다고 함)
여기 피자도 맛집이라더니 라구피자 증말 넘 맛있음👍👍👏👏❣❣
테라스자리는 늘 경쟁이 심해 못앉는다고 하던데
친구덕에 앉아보네
지나다니다 밤에 여기 앉아있는 사람들 분위기 넘 부러웠는데..
우리가 갔던 이 날은 진짜진짜 추워서 우리 막 떨었다는😬😬🤣🤣
그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자유로운 밤분위기💖💖
너어무 좋았어😍😍 고마워~~
독일감성
수제맥주
피자맛집
라구피자
핫플레이스
hoppyduck
밤마실
즐거운 서울나들이ღ
혜정_서울
[역싀 술은 낮술, 양재천 주변 힙플💕]
가까운 거리에 살지만
서로 바빠 자주 못보는 절친과 마실
(3시간 동네 두 곳 빠른 투어🤣)
- merci(양재 메르시)
우연히 알게되서 처음 가본 곳
재방문 의사👍👍👍👍👍
가장 큰 장점이 콜키지프리 (와인, 양주 가능 / 잔 비용만 지불)
그리고 주말 모두 오픈한다는 것👍
여긴 학센이 매우 유명하다는데 많을 것 같아서
파스타랑 그라탕으로 했고 와인도 빠질 수가 없즤!!😍😍
하우스 와인 외에 별도 glass와인도 있어 선택해 보았다
펜리제네비브샤도네이
진한 노란빛에 드라이하지만 살짝 산뜻, 상큼한 끝을 가진 친구
(레몬 맛이 살짝 느껴진 것도?)
카사로호무쏘소비뇽블랑
얘는 약간 우리 취향은 아니었..가볍게 마시기엔 좋으나
쇼비뇽블랑을 생각하고 마시기엔 뭔가 부족, 아쉬움, 달다🤔
어쨌든 우리 픽은 샤도네이였고,
음식 맛과도 매우 잘 어울렸다💕
와인들고 학센먹으러 또 와야징🤩
두 잔씩 살짝 마시고 후다닥 이동
(세 잔씩 할까하다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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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 양재천에선 매우 핫플
맥주도 잘 관리되는지 맛있고 안주 요리도 맛있어서
가끔 마실겸 가는데 요즘같이 날이 좋은 날엔
테라스까지 만석만석😭
“늦은 생일 선물😍”
필셀바로사올드바인쉬라즈
(궁금하다😆조만간 마셔야지🍷)
whitewine redwine champagne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맛있는와인 술 와인 맛 와인 와인추천 샴페인추천 와인러버
아니라운지주인장 미토찌니주류 미토의한잔 미토 미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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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 좋아.
운 좋게 아들들 시험이 어제 같이 끝나, 나는 그 길로 만기 출소.
동친이와 단백질 섭취를 위해 양념돼지 먹으러 갔는데, 양념 고기는 안 태우려 노심초사 손이 바쁘니 다 먹고 나오면 대화 내용이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는 게 함정.
2차로 맥주 마시러 가서 안주로 피자 제안했으나 단호하게 거절하셔서 나초로 합의.
지난 3주 하루 두세 번 10층 계단 왕복에도 몸무게 고정값 유지하는 비결이었건만.🤣
※ 애들 시험 끝나기만 기다려 그런가 어제 금요일로 착각해 고일이 나가는 길에 분리수거 들고 내려가랬는데 이넘이 다 두고 가버림. 결국 나 외출길에 바리바리 들고 땅을 밟아보니 동네가 넘 조용. 어라, 오늘이 아닌가벼.
※※ 외출길였던 데다 다시 들고 계단 오르기도 애매해 경비 초소 노크. '죄송한데 하루만 보관해주세요'😭
※※※ 오늘은 나보다 하루 늦게 출소하는 베프와 저녁 회동 예정 🎉 누가 봄 애 대학 보냈어🙊🙊🙊
외식 외식 먹 마포집 도곡동맛집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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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끝났다고 봄…
가려구 왔는데.. 만석
바라보이는 옆 까페 왔는데, 모든 빵 soldout
결국 또 맥쥬세트 😅🍺
아직 밝아서 행복한데…
앞으로 몰 하면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나름 불금 불멍 🔥
양재천
마들렌 :)
이 동네 좋네….
진짜 오랜만에 아무것도 모르는 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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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양재 나홀로만의시간 운동하는남자 운동하는여자 운동
슬로우시티에도 산타할부지 왔습니다ㅋㅋ 귀엽쥬
오랜만에 근황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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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는 근황토크와 유쾌한 시간.
그래서 응?!😎
🍕
요기 주인공은 꽃접시예용ㅋㅋㄱ 세달은 기다려서 받은거 같은데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갬동스ㅎㅎ
좋아랏
::hoppyduck(호피덕)::
피자를 미치광이만큼이나 좋아하는 1인으로 내 평생 눈감는 그날까지 간직할만한 추억을 선물 받은 피자집이라 너무나 애정하는 곳.(사실 이때부터 급격한 몸집 불리기가 시작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곧 벚꽃잎이 휘날리는 봄날의양재천뽕에 취하기 아주 적합한 곳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양재천을 바라보는 바에서 앉아 피맥을 먹는다면 간지 좔좔 터지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매연과 함께 하는 잇팅타임은 니은니은.
이집에서 피자 종류는 5~6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인은 육식파이기에 육류위주의 피자를 선호 하지만 이날의 픽은 루꼴라피자. 뭐 어떤 형용사도 필요 없이 존트 맛났음. (사실 어떤피자라도 신나게 먹고 기쁨의 환호를 외쳤을것)
특히 맥주 종류가 너무나 다양하고 피자 뿐만 아니라 소세지 치킨 등 메뉴가 윽시 다양하다는 점 참고하시고 봄바람 부는 저녁답에 맥주 한코프 하시는 걸 추천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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